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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룩’의 속성과 대책
작성자 모리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7-15 0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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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8



‘얼룩’의 속성과 대책



오점(汚點), 즉, “얼룩” 은 문자 그대로 국소적(局所的)인 오염을 말하고 고질적 이어서 보통의 드라이 또는 웻 세탁으로 나가지 않는 것을 뜻 하며,
 
제거하기가 쉽지 않아서 극약요법을 쓰기 쉽고, 그러다가 색이 까지고 때로는 새로운 얼룩으로 태어나기도 하여 세탁인의 골치가 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그러한 골치로 시간과 노력의 낭비는 고사 하고, 때로는 손해배상을 불러 오고 하루 벌이를 다 날리기도 합니다.
 
“얼룩”을 제거 하다가 얻은 사고를 수습 하는 ‘복원 보색’ 등 기법이 하나의 “비즈니스” 분야로 동장 하기까지 하여. “병 주고 약 주는 세탁” 이 되고 있어서,  얼룩은 빼는 문제 보다, 까지지 않게 하는 것이 더 큰 과제” 가 되어 있습니다.
 
이 골치 때리는 “병”을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한번 짚어 봅니다.
 
 
 
얼룩의 속성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면 적을 이길 수 있다 하였듯이, 먼저 얼룩의 속성을 알면,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새울 수 있게 됩니다.
 
세탁인 들이 통상 부딛치는 얼룩은 아래와 같이 6 분야로 분류 할 수 있는데, 그들의 속성부터
 
한번 살펴 보지요.
 
 
 
1.     단백질계;
 
계란, 우유, 육류, 국물, 배설물, 혈액 등입니다.
 
그러나, 단백질이 순수하게 존재하는 경우는 없고, 지방과 전분이 함께 복합하여 있기 때문에 단백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로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지질과 전분계 또는 탄닌계를 복합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 오점은 탄닌계 오염에 단백질과 전분이 함께 엉켜 있고, 혈액 오점은
 
단백질에 지방, 전분 그리고 철분 함께 엉켜 있으며, 계란, 콘, 밀가루 모두 지방과 전분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이럴 경우, 얼룩빼기에 극약 요법을 피하고 2 단계로 나누어 공략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
 
2.     탄닌계;
 
커피, 와인, 홍차, 간장, 쏘스, 케첩, 과일즙, 콜라, 술, 맥주, 풀(잔디)등으로 색소를 동반하고 있고, 많은 경우 단백질 또는 지질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탄닌 처리만으로는 잘 안 되어 2단계 처리를 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3.     전분계;
 
녹말 식품이 오염 및 고착 되어 물에 잘 녹지도 않는 것. 전분은 세제로 박리가 잘 되는 편이나, 박리 후 섬유전반에 재 오염도 잘 되어 색소가 잘 붙는, 즉 착염(着染)을 촉진하는 매체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쉽게 보지 말고 제대로 처리 해 주어야 합니다.
 
4.     POG
 
페인트, 오일(윤할유), 그리스의 약자로, 강력 유기용재로 처리돠는 오점들을 한데 모아 POG라 칭 합니다.
 
P, 즉 페인트류 범주에는 에나멜, 락커, 크레용, 화장품, 구두약, 마킹 잉크, 인주 등이 포함됩니다.
 
POG의 속성은 석유계 포화 탄화수소, 또는 이의 가공물로서 화학적 반응성이 거의 없고, 강력유기 용재 또는 유기염화물 등에 의해 작용 되고 계면활성제나 타 약제로 잘 처리 되지 않습니다. 너무 강한 용제를 사용하면 “병”을 일으키기 쉬움으로 조심 해야 합니다
 
 
 
5.     수지류;
 
껌, 접착제, 바니스, 빠데, 메니큐어,  기타 수지계 오염 등으로,  케톤, 에텔, 뷰타놀계 용재 등 강한 용재로 지워지기 때문에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병”을 일으킵니다.
 
 
 
6.     특수오점;
 
잉크, 염료, 상처에 바르는 머큐롬, 옥도 정기등 색소를 주성 분으로 하는 것.
 
김치국물 같이 색소를 수반하는 음식물은 다른 차원의 제거방법이 필요 합니다
 
강한 용재나 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색이 까지기 쉽습니다.
 
지용성 계면활성제와 특수 알코올계 용제 등을 사용하여 색이 까지지도 않고 흔적도 남지 않게 처리 해야 합니다.
 
 
 
일반 얼룩대책;
 
1.     얼룩빼다가 색이 까지고 섬유가 상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합니다.
 
가급적 강력 용제나 알카리 또는 고온처리 방법을 피하고, 표백제를 사용 할 경우에도 고온에서 과다 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더디더라도, 계면활성제, 효소제, 고급 알콜올계 용제 등 온화한 약품으로 처리 하고 표백제 사용시에도 알카리-고온에서 작용하는 표백제를 피하고 상온에서 약 알카리로 작용하는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얼룩 빼기 약제의 배합에 계면 활성제를 필히 첨가
 
얼룩빼기 약재를 배합할 때는 반드시 적절환 계면활성재를 첨가하여, 표면장력을 충분히떨어 뜨려 섬유에의 침투력과 퍼짐성을 최대화 하여 “오구의 박리”가 쉽게 해 주어야 합니다.
 
 
 
3.     얼룩은 오염 즉시 손을 써야 잘 제거 됩니다.
 
얼룩은 시간이 경과 하면서 섬유 사이 사이로 침투하고 건조, 또는 산화하여 고착해 버리면 고질적 얼룩이 됩니다.
 
나일론 과 같은 필라멘트사에 고착한 얼룩은 좀 쉽게 뺄 수 있으나, 면, 폴리에스터를 비롯해 대부분의 섬유가 ‘스프(SF)’사로 되어 있고 ‘스프’사란 미세한 섬유가 ‘튀스팅’된 상태여서 오점이 침투하여 고착하기 쉽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초기단계에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모리아 고 농축 중성세제인 ‘드라이텐’과 같이 지용성 계면활성제에,
 
알콜계 특수 용제를 함유 하고 있는 중성세제를 표준 사용량의 2배 쯤을 사용하여 웻크리
 
해 주면 잘 됩니다,
 
잘 안될 경우, 얼룩에 드라이텐 원액을 발라 스팀 블로해 주면 대부분 해결 됩니다
 
 
 
4.     얼룩의 대부분은 지질 또는 음식물계 이며, 시간이 경과 하여 고질화 된 이 얼룩들은
 
종합분해 효소제에 알코올계 특수 용제와 지용성 저 HLB형 비이온계 계면 활성제가 복합되어 있는 모리아의 얼룩빼기, “spoti” 로 전처리 또는 스팟팅 처리 한 상태에서 세탁기에 투입해 주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5.     비 전문적 자가 배합 처리제들은 좀 어렵습니다.
 
자가 배합해서 얼룩 처리 하는 경우 강성용제 또는 알카리/고온처리/과다 표백 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질분해 효소 등을 배합하여 종합효소제를 만들어 쓰는 예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단백질 분해 효소가 타 효소제를 먹어 버리기 때문에 효력이 없어져 버립니다. (효소는 단백질이기 때문 입니다)
 
그렇게 하고 싶을 경우에는 따로 따로, 즉 단맥질 먼저, 다음에 지질, 그리고 다음에 전분을 별도로 처리 해야 소기의 효과를 냅니다.  매우 복잡한 방법이 됩니다.
 
그럴 경우에도 계면활성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표면장력을 현저히 떨어 뜨려 주어야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모리아 얼룩빼기, “spoti”’는 효소 안정제들을 사용하여 배합 속에서 단백질 분해효소제가 타 분해 효소제를 먹어 치우지 못하게 해 놨다가 희석 된 다음에 활성을 되찾게 해 놨는데, 이것은 좀 어려운 테크닉 입니다.
 
시중 유통되는 물비누를 색상이 있는 세탁물에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 유통 되는 물비누는 대부분, 원액의 pH=13~14 되는 초 강 알카리 성 이기 빼문 입니다. 보통 물에 0.3% 표준으로 사용하라는 것인데 이 사용 농도에서 pH=10.5~11 되며 조금 넉넉이 사용 했다 하면 pH=11을 뛰어 넘는 강 알카리가 됩니다. 염색된 색소가 까지기 쉽고 더욱이 고온 처리하면 확률이 높아 집니다.
 
세탁에 있어 많은 것 들이 정공법으로 가야, 오히려 싸고 좋은 것이 되는데, 특히 얼룩빼기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고질화한 얼룩대처
 
<모리아 얼룩빼기 약품 중심으로 설명 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1.     pog
 
얼룩이 pog 로 판단 될 경우,
 
너무 강한 용재는 “병”을 줄 우려가 있음으로, 특수 알코올계 용재 정도로 스팟팅 처리 해주면 좀 더 안심 됩니다.
 
모리아 pog(ss-1)는 뷰칠알콜의 유도체로서 냄새가 없고 인체공해가 거의 없으며
 
유성, 수성 양방향으로 작용 하기 때문에 드라이, 웻 크리닝 양방 향으로 쓰입니다.,
 
흔히 많이 사용하는 POG 용제인 DMF, 클로로벤젠 등을 사용 할 때는 용제를 드라이 용제에 1:2~3 정도로 희석 사용하는 벙법도 있습니다.
 
 
 
2.      대부분의 얼룩들은 음식물계, 배설물계 입니다.
 
이들은 종합 분해 효소제, 지용성 계면활성제, 특수 알콜계 용재 등으로 배합된 얼룩빼기, spoti (ss-2) 로 전처리, 또는 스팟팅 처리하여 세탁기에 넣어 주면 ok입니다.
 
혈액은 산화철을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차로 수산에 계면활성제를 배합한(모리아, oxxo (ss-3) 로 한번 더 처리 해야 합니다.
 
단백질계 얼룩이라 하여 프로테아제로 처리 하면 대부분의 경우 지질이 남게 됨으로
 
리파제로 다시 한번 처리해야 깨끗해 지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3.     녹과 금속 산화물 제거에, OXXO(SS-3)
 
oxxo는 녹 제거제로서, 산화철이 섞인 황토의 오염이나 다른 금속 산화물의 제거에도 작용 합니다.
 
OXXO는 산성 물질 임으로 처리 후 곧장 알카리 또는 물로 씻어내 주어야 합니다
 
 
 
4.     탄닌계 얼룩처리 ; tanni (ss-4)
 
탄닌은 전통적으로 젖산으로 제거 합니다 만, 너무 강한 농도를 사용 할 경우 산에 의해섬유가 상하고 또 색소의 이탈을 가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화한 농도를 사용 하는 것이 안전하고,
 
탄닌은 보통 단백질과 지질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젖산 처리한 후에도 단백질과 지방계 얼룩아 잔류 하는 것이 보통 입니다. 그럴 경우 Spoti 를 사용하여 한번 더 처리해 주면 완벽 할 것 입니다.
 
 
 
5.     화장품, 수지, 봐니스 등의 처리; aceti (ss-5)
 
이들은 고분자물질이거나 고분자물질을 함유하며 아세톤과 같은 강한 용재를 사용 하는 수 밖에 없으나 색이 까지기 쉬움으로 모리아는 특수 알코올계 용제를 사용하여 병이 생기지 않게 하였습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수회 반복처리 하면 될 것입니다
 
.
 
6.     지질황변은 “지빌황변” (ss-6)으로
 
땀과 함께 나왔다가 고질화되어 황변이 되었거나, 거품 많은 세제로 세탁하여 잘 헹구어지지 않음으로 써 지질오구가 세탁물에 잔류하여 서서히 황변이 된 것 입니다.
 
본 지질 황변은 겨드랑이 땀이 배어서 된 것이거나, 원인 모르게 황변 같은 반점이 되어 있을 경우 아를 지질 분해효소와 지용성 계면활성제등을 작용하여 제거 합니다.
 
완고한 황변은 한번에 완전 제거가 어려워, 상온 강화 표백제(모리아 화이트-L) 소량을 사용하여 2차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리아 “지질황변” 은 지용성 계면활성제와 알코올계 용제류를 사용하여 색이 까지거나 섬유손상이 없습니다.
 
황변 제거에 강한 용재나 알카리 고온처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율이 높기 때문에
 
모리아 방법을 채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7.     모든 잉크제거에는 모리아 잉크빼기 (ss-7)
 
색이 까지기 쉬운 용재계 얼룩빼기를 쓰지 않더라도 지용성 비이온계 계면활성제와 특수 알코올계 용재등으로 배합된 모리아 ‘잉크빼기’를 사용하면 원색을 살리고 흔적을 남기지 않은채 얼룩을 뺄수 있습니다. “병”주는 얼룩빼기 아닌 건전성 얼룩 빼기라 할 수 있습니다. 잘 안빼지거든 초음파와 처리 하거나 스팀블로 하면서 하세요.
 
 
 
8.    김치고추, (SS-8)
 
고추가 들어 있는 국물을 쏟았거나 김치 국물에 오염 되었을 경우
 
본 제품으로 쉽게 제거 됩니다.
 
계면활성제에 알코올계 용재류를 사용 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이 깨끗이 빼 줍니다
 
오점 부위에 발라서 스팀으로 불어 주면 OK 입니다.
 
 
 
9.    색소가 주 타깃트가 된 얼룩; 화이트-L
 
잉크, 염료, 상처에 바르는 머큐롬, 옥도 정기 등 색소를 수반한 오점들은
 
모리아, 상온, 강화 표백제(화이트-L) 로 제거 하세요..
 
바탕색이 까지지 않도록 소량, 0.5~1% 정도만 상온에서 합니다.
 
고온에서 다량 사용하는 표잭제는 활성산소 발생후 알카리를 남김으로 알카리 고론 표백이 되는 것입니다.
 
 
 
모리아 얼룩빼기; 스팟팅8강 소개
 
ss1 clobi ; 유/수 양용 ; pog제거
 
ss2 spoti ; 종합효소/지용성 계면활성제/알코올계용제 ; 음식물계, 분비물계 혈액 등
 
ss3  aceti ; 화장품, 봐니스, 껌, 수지류 등 제거
 
ss4 oxxo; 녹과 금속 산화제 황토 오염 등제거
 
ss5 tanni ; 탄닌계 얼룩 제거
 
ss6 지질황변 ; 지질 황변 제거/잔류황변 있을시 화이트-L로 표백
 
ss7  잉크빼기 유/수성 잉크 빼기
 
SS-8 김치고추 ; 고추 국물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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